[여행/보홀] 필리핀 보홀 여행 , 보홀 직항으로 떠나기.

필리핀 보홀(Bohol) 여행

보홀은 필리핀의 섬입니다.  많이 알려진 세부와도 가까운 보홀 섬은 다이빙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, 깨끗한 자연, 순수한 사람들을 좋아하신다면 더 늦기 전에 보홀 직항으로 보홀여행을 계획해 보세요! :) 

보홀 직항 항공권 준비하기! 

 모두 같으시겠지만 항공권을 가장 먼저 준비합니다. 한국을 기준으로 가장 추천하는 보홀 여행을 떠나는 방법은 코로나 이후 다시 부활한 제주항공의 직항 항공권입니다. (비행시간 약 4시간 30분)
현재 제주항공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떠나실 7월 말과 8월 초를 기준으로 확인해 보았을 때 한국에서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하여 보홀에 11시에 도착하는(우리나라보다 한 시간 늦습니다.) 보홀 직항 편과 저녁 6시 50분에 출발하여 22시 40분에 보홀에 도착하는 운행 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  보홀에서 돌아오는 편은 보홀 시간으로 오후 1시 출발 한국 도착 오후 6시 55분 운행 편과 오후 11시 40분 출발하여 다음 날 새벽 5시 30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편 두 편이 운행되고 있습니다.  현재 기준 일정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40~50만 원 선으로 왕복 보홀 직항 티켓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.

 저 같은 경우에는 4월 평일 기준으로 항공운임 292,2000원 공항시설 사용료 28,000원 유류할증료 90,000원, 사전 수하물 추가 가는편과 오는 편 각각 50,000원 총 100,000원으로 총  510,000원으로 수하물 추가를 제외하면 41만 원으로 보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였습니다. 

보홀 직항 출발시 기억하기!

꼭 기억하셔야 하는 부분은 여권, 영문백신접종증명서, E티켓(여정표) 출력, 이 트래블 등록하기!  여권은 너무 당연하겠지만 영문백신접종증명서는 출력해서 가지고 계시고 확인받으셔야 하고, E티켓(여정표)의 경우 보홀에서 간혹 요청하시는 공항 직원분이 계시기도 한 것 같아요!

이 트래블은 필리핀 입국 시 꼭! 필요한 절차 임으로 확인하는  출발 3시간 전부터 등록이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셔서 PC 또는 핸드폰 이용하셔서 등록하시면 됩니다. 등록 후에는 발급되는 QR코드를 저장해 두셨다가 보여주셔야 해요! (꼭 캡처해서 미리 저장해 두기!) 이 트래블 사이트 (https://www.itsmorefuninthephilippines.co.kr/travel/eTravel)

4월 중 출발했을 때에는 하루에 딱 1회! 인천에서 7시 25분 출발하는 비행 편, 그리고 보홀에서 1시경 돌아오는 비행 편이었습니다.  오늘 기준 검색해 보니 인천에서 오전 7시 25분, 그리고 오후 6시 50분으로 두 번으로 비행 횟수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저렴한 일자에는 20~30만 원 내에서 왕복 항공권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네요^_^* 

항공권만 완료돼도 이미 떠나는 기분이라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?♥

보홀 여행 계획 꿀팁!  (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일정을 준비해 보세요:)

추천드리는 꿀팁으로는 7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떠나면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필리핀 시간으로 약 11시경쯤 보홀의 팡라오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.  대표적인 메인 스트릿은 알로나 비치를 기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. 알로나 비치까지는 공항에서 15분 정도면 갈 정도로 매우 가까워서 바로 여행을 즐기기 너무 좋습니다.ㅠ_ㅠ 

1)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 :  예약하시는 숙소, 투어프로그램, 업소를 통해 픽, 드롭을 요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~!  저 같은 경우는 온다이브(ondive) 다이빙 샵을 이용할 계획이었기에 제가 이동할 숙소로 픽업을 제공받았습니다. 

2) 도착 후 일정을 시작할 때 :숙소에 얼리 체크인을 하시는 방법도 좋고, 짐을 맡겨두고 알로나 비치 쪽으로 나오셔서 점심식사를 하시거나 거리 관광을 잠시 하시고 하루를 시작하면 체크인 전에 하나의 일정을 미리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알차게 보낼 수 있답니다! 

3) 맥도널드를 기억하자! : 알로나 비치가 있는 곳은 보홀의 팡라오라는 지역입니다. 이동을 하시거나 자유일정을 하실 때 알로나 비치 바로 앞 맥도널드, 졸리비가 눈에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이동 시 맥도널드를 기점으로 위치를 기억하시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. 일정을 계획하실 때 구글 맵에 저장해 두시면 좋아요! 추후 여러 장소들을 소개하는 글에도 맥도널드를 기준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구글맵링크 첨부 https://goo.gl/maps/Jbtjz3nUJufWpH9RA?coh=178572&entry=tt (이 앞에는 흔히 우리나라 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툭툭이라 불리는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. 기사님들이 지나 만 가도 툭툭? 하고 물어보십니다..ㅎㅎ 그럼 리조트 이름 말씀하시면 안전하게 잘 데려다주세요^_^)

4) 약 10년 전 방문했을 때에는 세부의 항구에서 오션젯이라는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.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데이투어 또는 두 섬을 많이 방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아름다운 자연 보홀과 도시의 매력도 함께 품고 있는 세부 필리핀의 두 가지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일정을 조금 길게 잡아 여행하시는 것도 다양한 장소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.! 보홀로 오셔서 세부(막탄공항)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셔도 좋을 것 같고, 그 반대로 세부에서 시작하셔서 보홀에서 여행을 마무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^_^*

 

보홀여행준비를 시작하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, 계속해서 다녀온 곳들을 소개하며 좋은 여행에 도움이 되실 글들을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!  (아름다운 보홀앓이가 생기고... 그리워하며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여행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:)